[서산/ctn]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지역(대표 가복현)은 지난 4일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인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서주로타리클럽(회장 서진환)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서산·서령·새서산·대산·충서·부성·팔봉·한서·보라매·서주·국화·태산로타리클럽 가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구·족구·긴줄넘기·600m계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속에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클럽 간 화합을 이뤘다.

가복현 대표가 서산지역 가족 체육대회 대회사를 하고 있다.

가복현 서산지역대표는 "오늘 이 체육대회는 열심히 봉사하며 살아온 우리 로타리안들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단합하는 자리"라고 말하고 "오늘 하루는 모든 짐 모두 벗어버리고 우리들만을 위한 날로 보내시기 바라며, 경기중에도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서로 양보 하며, 서로 격려하며, 즐기는 화합잔치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대회를 주관한 서주로타리클럽 서진환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서진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서산지역 각 클럽 회원 가족 여러분들을 두팔 벌려 환영한다"고 말하고 "그 어떠한 무거운 짐도 오늘 하루만큼은 내려놓으시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더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기 애써주신 서산지역 12개클럽 회장 총무님을 비롯한 저희 서주클럽 역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영부인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620지구 정민호 총재는 "우리가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며 "오늘은 우리 지구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신 로타리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음껏 뛰고 즐기면서 그동안 스트레스를 다 풀어버리시고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이뤄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서 각 클럽마다 한 단계 도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 상호 간 우정을 쌓고, 클럽 간 화합을 이뤘다.

이날 운동경기에서는 보라매로타리클럽(회장 최관호)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화합의 한마당 클럽 간 노래자랑에서는 한서로타리클럽(회장 한성진)이 1위를 차지했다.

정민호 총재를 비롯한 로타리지도자들은 각 클럽을 방문 회원 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이철수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각급기관단체장과 최준호 전 총재, 정선용 차기총재, 조선형 차차기총재 등 로타리지도자들이 참석 축하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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