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시민건강위한 행정 최고점
- 보령시내 도로변 가로수로 식재된 ‘감’ 인체에 무해
임종복 기자입력 : 2012. 10. 31(수) 07:22
[보령/ctn]충남 보령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로변 가로수 감(과일)의 유해성분을 검사 해 시민건강을 위한 발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보령시는 최근 타 시 도의 은행나무 등의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도로변 감나무와 은행나무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의뢰 한 결과 인체에 무해할 정도로 미량의 납 성분만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임산물)검사 결과 감은 0.012㎎(㎏당), 은행은 0.027㎎ (㎏당)의 납 성분이 검출됐으나 다행히 카드뮴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다.
감의 유해성분 허용기준인 0.1㎎의 10분의 1인 0.012㎎의 검출돼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로 확인됐다.
그러나 현재 은행은 유해성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유해성 논란은 계속될 예정이며 보령시는 은행나무의 유해성과 관련해 식약청 등 관련기관에 추가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보령시 신재만 산림공원과장 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은행나무의 유행성 논란이 보도돼 보령시민의 안전을 위해 감나무와 은행나무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보령시는 매년 도로변의 감 과 은행을 수확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해 왔으나 금년에는 은행의 유해성분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가로수 과실을 수확하지 않을 계획이다.
보령시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안전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우선하여 적극적인 선진행정을 펼친 덕분이다. 한편 보령시내 도로변의 유실수는 감나무 700여그루, 은행나무는 600여그루 등 총 1,300여 그루가 가로수 로 식재돼 있다.
보령시는 최근 타 시 도의 은행나무 등의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도로변 감나무와 은행나무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의뢰 한 결과 인체에 무해할 정도로 미량의 납 성분만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임산물)검사 결과 감은 0.012㎎(㎏당), 은행은 0.027㎎ (㎏당)의 납 성분이 검출됐으나 다행히 카드뮴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다.
감의 유해성분 허용기준인 0.1㎎의 10분의 1인 0.012㎎의 검출돼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로 확인됐다.
그러나 현재 은행은 유해성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유해성 논란은 계속될 예정이며 보령시는 은행나무의 유해성과 관련해 식약청 등 관련기관에 추가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보령시 신재만 산림공원과장 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은행나무의 유행성 논란이 보도돼 보령시민의 안전을 위해 감나무와 은행나무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보령시는 매년 도로변의 감 과 은행을 수확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해 왔으나 금년에는 은행의 유해성분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가로수 과실을 수확하지 않을 계획이다.
보령시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안전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우선하여 적극적인 선진행정을 펼친 덕분이다. 한편 보령시내 도로변의 유실수는 감나무 700여그루, 은행나무는 600여그루 등 총 1,300여 그루가 가로수 로 식재돼 있다.
 |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