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제1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15일간 열렸다.

윤주봉 의장을 비롯한 의원전원이 참석한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액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수정예산안 포함)은 기정예산 2,732억 1,900만원에 326억 5,700만원이 증가한 3,058억 7,600만원으로 유성구의회는 이중 1억 1,680만원을 삭감하였으며 삭감액은 전액 예비비로 증액됐다. 특히 유성구청장 관용차 교체 예산 2,300만원을 전액 삭감하였으며 송철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대로 가결됐다.

유성구의회는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 하여 온천1동의 원도심 활성화와 도안신도시의 문화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방송통신대학 부지 매입 및 유성평생학습문화센터(가칭)를 설치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집행부가 제안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지재단 조례안”을 통과시켜 구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복지의 전문성 증진과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유성구의회는 이은창의원의 대표발의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지매입비를 국가가 전액 부담하고 사업추진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해 줄 것을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정치권과 관계부서에 건의하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부지매입비 국가부담 및 조속시행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제185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