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충청남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유병국)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동안 강원도 의회를 비롯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 등 주요지역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실시된 현장방문은 도정 및 의정발전과 지역개발 사업을 비교체험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도의회 운영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의회를 방문하여 양도의회 운영상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의회운영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양도의회가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국가안보현장인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의 아픔을 되새기며 우리민족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 2018년 개최예정인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을 방문하여 강원도개발공사 최일홍 과장으로부터 동계올림픽 유치과정과 선수들의 훈련모습, 그리고 각종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몸소 체험했다.

이밖에도 각종 관광편의 시설을 둘러보고 충남과 비교하면서 앞으로 관광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우리도 지역실정에 맞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도민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