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구 산하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직원 Work-Shop을 개최헸다.

이번 Work-Shop은 선후배 직원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일체감 형성과 조직 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변화혁신과 글로벌마인드 등 신 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한국인재개발센터 김철수 원장의 특강에 이어, 분임토의 시간에는 전 직원들을 28개 분임조로 나누어 중리행복의 거리 활성화 방안 등 10개의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정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청장 특강에 이어, 직원장기자랑 및 캠프파이어 등 직원화합한마당 시간에는 직원 간 그동안 감추어 두었던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구정발전을 위한 서로의 각오와 격려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특강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루어 낸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본인 맡은바 책무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줄 것"과 "공직자의 적극적 청렴이야 말로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라며, 투명한 행정으로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