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 예산군은 11월 특별기획공연으로 뮤지컬 ‘메노포즈’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일상에 지친 중년 여성들을 위한 뮤지컬로 폐경기와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들의 근심과 걱정을 유쾌한 스토리로 풀어내며 추억의 올드팝이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하는 이번 뮤지컬은 가수 노사연을 비롯해 이윤표, 이미라, 유보영 등 뮤지컬 스타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 일시는 오는 11월 9일 금요일과 10일 토요일 각각 오후 3시와 저녁 7시 2회에 걸쳐 공연되며 입장료는 예매수수료를 포함해 11,000원이다.

오늘 15일부터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고 충청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 및 공연소식 정보제공 사이트인 ‘문화장터(www.asiamunhwa.com)및 전화(1644-9289)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 ‘메노포즈’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주부를 비롯한 여성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뮤지컬’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품인 만큼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