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곽영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제204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식 중구1, 선진당)에서는 시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한'대전광역시 인권보장 및 증진조례'를 제정했다.

황경식 위원장은 시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차원에서 인권보장 체계를 마련해야 하고, 특히 시민과 밀접한 일상생활에서의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역사회에서 인권보장을 위한 실행 체계 구축과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종천 서구5, 민주당)에서는 대전광역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및 대전광역시 자연환경보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했다.

박정현 의원(비례, 민주당)은 제4조(대전광역시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설치 및 기능) 1호의 북한이탈주민 종합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해 이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관리대상이 아닌 지원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개선과 시각전환의 필요성을 피력하면서 향후 관리를 지원으로 개정해야 함을 제시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진동 : 교육의원4)에서는 명석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운영상황을 청취하고 관련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