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의 정신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사)한국음악협회예산지부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 (사)한국음협충남도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과 스트레스로 지쳐 있는 현대인에게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오픈 스페이스의 야광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송보영, 방은애의 마림바듀오, 모던스팟의 힐링재즈, 슬로우시티앙상블의 힐링하모니, The Sang Sang의 힐링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힐링 음악가들의 지친 심신을 쉬게 하는 윤택한 음악으로 학업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과, 직장내 경쟁과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 그리고 자녀뒷바라지로 지친 주부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치유 받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