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충청남도의회 여성일자리창출 연구모임(대표 김정숙 의원)은 26일(수) 전북익산여성일하기지원본부를 방문해 양경이 본부장의 업무현황 설명과 지원본부 운영상황 등에 대한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여성정책개발원 김종철 연구원은 익산시의 중국 주얼리 유턴기업 유치로 여성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충남도에서도 여성인력이 필요한 자동차부품업체등의 기업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성철 의원(보령)은 여성일자리창출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가지원에만 의존하지 말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재정적 지원에 적극 앞장서야 하며, 취업설계사가 대형마트나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현장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기복 의원(홍성)은 기업체가 원하는 여성인력과 구직여성들이 원하는 조건 등이 서로 맞지 않아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혜정 의원(계룡)은 지역별 특색에 맞는 여성일자리를 지원할 있는 여성취업지원 기관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대표의원인 김정숙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서 여성일자리창출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