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 금산경찰서(서장 김재훈)는 26일 추석을 맞이해 보안협력위원(위원장 신원택)들과 함께 금산지역에서 정착해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문 격려했다.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체제가 다른 북한사회에서 자유를 찾은 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감 회복이라며 우리가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이들을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산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는 "상시 소통·협력 체제를 유지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이 전화사기, 강·절도 예방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