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충남 당진경찰서는 다가오는 10. 4(목) 19:00에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을 초청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립경찰교향악단은 경찰대학 소속으로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국내외 유명 음대 전공특기자로 구성된 100명 규모의 수준 높은 정규 오케스트라단이다.

이번 음악회는 문예의전당 대공연장 1,000석의 규모로 개최되고, 당진시 관내 파출소에서 초대권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음악회 당일 초대권을 지참하고 입장하면 된다.

특히, 충남지방경찰청이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보호 시책의 일환으로 평소 교향악단의 공연을 접하기 힘든 노인과 장애인을 특별 초청하는 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당진경찰서와 당진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당진시, 농협 당진시지부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