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삼표 기초소재‘주‘(그룹총괄대표이사 맹정열)정인욱 학술장학재단 과 주교번영회(회장 김기승)는 18일 오전 11시 보령시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윤수 보령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이시우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주교면을 이끌어갈 미래 주인공들에게 기쁨과 보람을 안겨주는 자리가 마련돼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하고 삼표 기초소재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과 주교면 주민번영회에서 개최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축하하고 김기승 번영회장님을 비롯한 삼표 장학재단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

또, 장학생 여러분 모두, 삼표 장학재단과 주민 번영회의 믿음과 격려를 잘 간직하고 앞으로 주교면과 보령시의 자랑이 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표 기초소재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에서는 그룹총괄 맹정열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주교면 관내에서 추천한 대학생 5명에게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 총500만원 을 수여 했다.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의 수혜를 입은 학생의 누적 수 는 3400명 이며 금액으로는 35억 5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은 1993년 강원산업장학재단 이란 이름으로 설립됐고 2001년 재단법인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故 정인욱 명예회장은 서울공대가 선정한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에 선정됐다.

현재 이사장인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은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2002년부터 매년 10억원씩을 재단에 출연하여 총자산이 120억원에 이르는 건실한 장학재단으로 이끌어 오고있다.

또, 주교번영회는 지역의 기업과 상호 협력 관계로 작은 수익금을 절약해 2009년도에 1회를 시작으로 주교면내 20개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20명에게(각30만원)매년 600만원을, 금년이 4회째 총80여명에게 2천 4백만원을 전달한 것 으로 나타났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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