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 금산인삼축제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장에는 관광객을 배려하는 세심한 노력들이 곳곳에 묻어난다.

축제장내 중앙 광장에 편안한 휴게 쉼터가 조성되고 축제장 옆 임야 내에는 축제장을 먼 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축제동산이 만들어진다.

이 축제동산 조망터에서는 사진작가들이 축제장 스케치가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자연친화적인 등산로 개설로 편히 쉬면서 축제장을 조망할 수 있게 했으며, 노약자들을 위해 축제장 정문과 동문 사이 무료 셔틀용 전기자동차가 계속 운행되고 축제장 중앙 도로위에 그늘막을 설치, 시원한 관람환경이 조성된다.

또,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축제장내 보조무대에서는 관광객 장기자랑 오픈무대가 10일 동안 계속돼 개인기를 맘껏 뽐낼 수 있다.

특히, 9월 14일은 인삼의 날 포토데이가 특별 운영된다.
이날은 포토데이자 금산인삼축제의 개막일로 인삼데이 이벤트를 추가해 베스트 포토 2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추억의 인삼편지 배달부 이벤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가올 특별한 날을 위해 축하편지를 써 놓으면 그 날짜에 맞춰서 축제장에서 날아 온 축하 편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맞춤형으로 초점을 맞췄으며, 무엇보다 무료 시식과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축제장을 찾아오는 길도 내비게이션에 “금산인삼축제”를 검색하면 축제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