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 21명(지회장 이재우)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굿뜨래 제2창업의 내실있는 정착 및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군정설명과 중개업을 하는데 어려운 점이나 개선해야할 제도적인 사항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용우 군수는 간담회에서 “부동산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관련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이 군민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동산 중개관련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 부동산 거래에 있어 올해 7월 말까지 전체 3891필지 중 45%인 1740필지가 귀농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군에서 시행하는 귀농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군정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