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점장 오일균)이 식품관의 위생과 청결, 시설안전과 관련된 안전지킴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킴이 제도는 식품관 모든 상품과 식당가, 푸드코트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위생과 매장내 청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지킴이의 활동은 갤러리아 타임월드 식품팀장을 비롯한 식품팀 직원들과 지원팀의 안전관리 담당 직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공식품류의 유통기한과 함께 정육, 포장생선, 해물 등의 위생상태 및 제조시 청결문제를 집중 관리한다.

또한 조리환경 안정성검사를 매년 2회 진행하며 즉석조리식품 및 판매상품의 품질과 안정성 검사를 년간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식당가와 마켓매장, 푸드코트, 델리 코너에 대한 위생점검은 안전지킴이들이 불시에 매장을 방문하여 개인위생 및 시설, 환경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불시점검을 통해 적발될 경우 즉시 적발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진행해야 하며 별도의 위생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하절기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더욱 더 강화하여 식육제품의 판매는 당일제조. 판매를 원칙으로 하며 가공식품의 경우 유통기한 관리에 중점을 두고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이상혁 F&B팀장은 “ 이번 안전지킴이 활동은 고객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가공식품과 제조식품을 구입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건강을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항상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