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지난 6월10일 저녘 10시 33분경 불법사행성게임장을 허위신고한 고모씨(30세) 등 2명을 형사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고모씨(30세) 등 2명은 단속하기 위해 경찰이 출동하자 이를 방해할 목적으로 공중전화를 이용해 총 6회에 걸쳐 112에 허위로 불법사행성게임장을 신고 한 혐의로 고모씨(30세) 등 2명을 붙잡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사행행위등 규제및 처벌특례법위반으로 검거 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고모씨(30세) 등 2명은 위 업소 종업원으로 밝혀졌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허위 신고하고 업소 명의사장 뿐 아니라 실제 업주의 혐의도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