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복지시설인 장동 주민 문화센터에 지방보급사업 일환으로 시행한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에너지 수급여건 개선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예산 1억4천2백만 원을 투입, 장동 주민문화센터 옥상에 태양광 발전장치(30kw, 고정식)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 태양광 발전장치는 하루 약 200kWh로 연간 72MWh의 전기를 생산하여, 장동주민문화센터 연간 전기료의 6백만 원 정도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변미관을 고려한 태양광 설비로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어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