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대덕경찰서는 소위 운전자바꿔치기 수법으로 D보험사에 보험금 464만원을 청구했으나 보험금 지급이 거부돼 미수에 그친 피의자 K모(53세,여,식당업)씨를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모(53세,여,식당업)씨는 지난 1월 7일 오후 5시 41분경 대전 중구 A동 D보험사 교통사고 접수담당 직원에게 "쏘렌토 차량을 운전 중 부주의로 대화동 천변고속화도로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차량이 파손되었으니 보험금을 지급해 달라"는 내용으로 사고 접보를 한 후, 차량 수리비 464만원의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으나 운전자 바꿔치기 사실이 밝혀져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