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충남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정만교)는 지난 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대강당에서 충남 시․군․구 17개 연합대와 지대자율방범대 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보호 인성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종준 전 경찰청차장의 ‘단결방범단합 및 안보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홍문표 국회의원으로부터 ‘범죄예방 및 위해환경 개선활동’, 성완종 국회의원의 ‘법질서확립을 통한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정용선 충남지방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직폭력, 학교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등 5대폭력 척결을 위해 자율방범대 방범활동을에 감소하고 있고 밤늦게까지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자율방범대원의 범죄예방 순찰과 청소년 보호활동에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대원들은 도와 시․군 대원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방범체계, 안보교육 등 특강과 범죄예방결의 다짐을 통해 방범순찰 및 청소년 선도, 교통질서 등 지역의 참 봉사단체로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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