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가순례)가 주관한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회때 3쌍의 커플이 혼담이 오가고 최근에 총 참가 16쌍중 7쌍의 커플 탄생 등 효과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사랑 만들기'는 전문 MC진행으로 장기자랑, 산책, 스포츠댄스 등 으로 진행되며 곧 3회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청, 도경찰청, 도교육청의 미혼남녀가 참여하는 '열혈청춘 1박2일 독서캠프(오는 31일 덕산 스파)'에서도 많은 커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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