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인부 '매몰' 사고
-3명 중상 마지막 구조된 1명 사망 사고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04. 25(수) 09:53
[태안/ctn]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인부들이 2호기 점검 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돼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새벽 4시경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있는 태안화력발전소 2호기에서 보일러 점검 작업 중 임시 구조물이 붕괴돼 인부 5명중 1명이 사망됐다.
119구조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작업자 김모(46)씨가 사망했고 윤모(56)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19구조대와 태안화력발전소측은 이들이 보일러 튜브 코팅 작업을 위해 설치한 발판 등 구조물의 기둥이 쓰러지면서 매몰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5일 새벽 4시경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있는 태안화력발전소 2호기에서 보일러 점검 작업 중 임시 구조물이 붕괴돼 인부 5명중 1명이 사망됐다.
119구조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작업자 김모(46)씨가 사망했고 윤모(56)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19구조대와 태안화력발전소측은 이들이 보일러 튜브 코팅 작업을 위해 설치한 발판 등 구조물의 기둥이 쓰러지면서 매몰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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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