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과 희망진료센터 합동의료봉사단이 4월 22일 오후, 5박 6일 동안의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출국했다.

충남대학교병원과 희망진료센터가 캄보디아의 의료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캄보디아 내에서도 소외지역인 캄퐁치낭 지역 주민들에 대한 검진과 진료, 투약을 비롯해 보건위생 지원과 상병상태 점검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캄퐁치낭 지역 전체의 보건의료 향상을 목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내과 윤환중 교수를 비롯하여 의사 3명, 간호사 2명, 약사 1명, 행정1명, 자원봉사 3명등이 “With the world, With cambodia”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금년도 의료봉사활동에서는 약 500여명의 의료소외계층 주민들에 대한 진료를 캄보디아 캄퐁치낭 주립병원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과 전문의가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특화된 서비스 제공 및 비타민제와 영양제등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