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일상생활에서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기위해 ‘무료생활민원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법률상담은 군에서 위촉한 유병진 고문변호사와 김동한 자문변호사 2인이 교대로 매월 1회 법률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행정, 민사, 가사사건, 형사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모든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군민들이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고객만족의 봉사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무료 법률상담실을 이용한 군민 수는 150명으로 이용객에게 많은 도움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군은 4월 중 법률상담을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민원봉사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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