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꿈돌이 캐릭터의 활성화와 더불어 대전마케팅공사 브랜드 사업 역량제고를 위해 실시된 바 있는 ‘꿈돌이 애니메이션·캐릭터 전국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7일(화) 오전 10:30분 대전마케팅공사 대회의실에서 채훈 사장 및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애니메이션부문 최우수작 ‘꿈돌이·백신원정대(오종두, 조승현)’ 및 캐릭터부문 대상작 ‘꿈돌이와 친구들의 과학모험(백정길)’ 등 2개 부문에서 총 5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 행사장에 7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꿈돌이 애니메이·캐릭터 전국 공모전’은 엑스포과학공원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국민 캐릭터 ‘꿈돌이’의 부활을 기치로 대전마케팅공사에서 2011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부분 등 총 2개 부문에 대해 약 6개월간 공모해 총 22개 작품이 출품된 바 있다.

이날 시상식 직후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수상작에 감탄하면서 “우수한 창작 소재를 바탕으로 대전 도시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금번 시상식 후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 및 아이디어를 향후 꿈돌이 브랜드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