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이 전국 월드컵경기장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 7회 월드컵경기장 발전협의회를 18일(수)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드컵경기장 발전협의회는 2009년부터 연 2회 전국의 월드컵경기장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대전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처음으로 전국 10개 월드컵경기장에서 40여명의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월드컵경기장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대전, 서울, 대구, 전주, 제주 월드컵경기장 사례발표와 각 지역 월드컵경기장 운영노하우 및 경기장 관리 성공․실패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월드컵경기장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월드컵경기장 발전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발전협의회는 하반기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