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민간 100% 주도 '꽃축제' 개최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04. 17(화) 11:58
[태안/ctn] 태안 남면 신온리 일원에서 오는22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12 태안 꽃축제'가 100% 민간 자력으로 준비중이다.
이 꽃 축제는 태안 남면 신온리 일원 개최(몽산포 해수욕장 인근), 규모는 264천㎡, 튜울립, 유채,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140화종 200만본이 식재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네이처영농조합법인(대표 강항식)은 35억원(자담)을 기반조성과 시설·홍보·행사운영 사업비로 투입하며, 백합전시관, 네덜란드 홍보관, 캐릭터 홍보관, 태안 홍보관 등 4개의 전시 공간이 들어서고 각종 즐길 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투입 사업비는 입장료(예약 7천원, 당일 9천원)로 회수할 예정으로 10만명이 이미 예약돼 있어 목표인 40만명까지는 무난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1차 생산자인 농민+2·3차 상공인+농촌체험+이벤트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 진입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재정적자의 주 요인으로 지목되는 지역축제를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만들어 나가도록 우수사례 전파 및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꽃 축제는 태안 남면 신온리 일원 개최(몽산포 해수욕장 인근), 규모는 264천㎡, 튜울립, 유채,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140화종 200만본이 식재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네이처영농조합법인(대표 강항식)은 35억원(자담)을 기반조성과 시설·홍보·행사운영 사업비로 투입하며, 백합전시관, 네덜란드 홍보관, 캐릭터 홍보관, 태안 홍보관 등 4개의 전시 공간이 들어서고 각종 즐길 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투입 사업비는 입장료(예약 7천원, 당일 9천원)로 회수할 예정으로 10만명이 이미 예약돼 있어 목표인 40만명까지는 무난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1차 생산자인 농민+2·3차 상공인+농촌체험+이벤트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 진입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재정적자의 주 요인으로 지목되는 지역축제를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만들어 나가도록 우수사례 전파 및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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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