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에 스마트한 바람 분다
-16일부터 태블릿PC 이용한 종이 없는 회의 개최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04. 16(월) 12:35
태안군은 16일부터 각종 업무보고 및 간부회의 등 종이 없는 회의 운영을 위해 태블릿PC 활용한다.<태안군제공>
[태안/ctn]태안군 공직사회에도 태블릿PC가 각종 회의에 활용되는 등 스마트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태안군은 각종 업무보고 및 간부회의 등 종이 없는 회의 운영을 위해 태블릿PC 활용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태블릿PC 25대를 간부공무원과 현업부서에 보급해 사용자 교육을 마친 상황으로 업무활용에 적극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각 부서장은 매주 월, 수, 금요일 간부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읍면장회의, 각종 업무보고 등에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태블릿PC로 회의를 진행한다.
기존 회의 참석자들은 자료 등을 종이문서로 출력하고 메모를 위해 수첩 등을 지참했으나, 이날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자료를 열람하고 필기한다.
진태구 군수는 "사회가 급변하고 이제 스마트기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이 적어도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효율적으로 다뤄 행정 효율도 높이고 군민 접근성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처음에는 태블릿PC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종이서류 보다 오히려 휴대하기도 편하고 분실위험성도 없어서 좋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태안군은 다음달까지 태블릿PC 25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며 올해 태블릿 PC 업무활용 운영 성과를 분석해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태안군은 각종 업무보고 및 간부회의 등 종이 없는 회의 운영을 위해 태블릿PC 활용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태블릿PC 25대를 간부공무원과 현업부서에 보급해 사용자 교육을 마친 상황으로 업무활용에 적극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각 부서장은 매주 월, 수, 금요일 간부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읍면장회의, 각종 업무보고 등에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태블릿PC로 회의를 진행한다.
기존 회의 참석자들은 자료 등을 종이문서로 출력하고 메모를 위해 수첩 등을 지참했으나, 이날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자료를 열람하고 필기한다.
진태구 군수는 "사회가 급변하고 이제 스마트기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이 적어도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효율적으로 다뤄 행정 효율도 높이고 군민 접근성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처음에는 태블릿PC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종이서류 보다 오히려 휴대하기도 편하고 분실위험성도 없어서 좋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태안군은 다음달까지 태블릿PC 25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며 올해 태블릿 PC 업무활용 운영 성과를 분석해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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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