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일 석교동 복지만두레 현상권 회장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된 “나눔인” 상은 보건복지부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 분기별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중구를 대표하여 표창장을 수여 받은 현상권 복지만두레 회장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 다문화 가정 문화체험 ▶ 추석명절 음식 만들기 ▶ 김장 김치만들기 ▶ 한글교육 지원 ▶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가정 1촌 맺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날 표창장 전수식에서 해마다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이 보다 큰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열린 다문화 실현을 위한 그동안의 현상권 석교동 복지만두레 회장의 노고와 지역민간단체의 활동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