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 나누리 장학문화재단(이사장 천갑병)은 지난 27일 오전 석성중학교 강당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보호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천갑병 이사장을 비롯한 이용우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석성지역 초등학생 16명, 중학생 13명, 대학생 1명 등 30명에게 총 81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나누리 장학문화재단은 인재육성의 교육의지와 고향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 4월 천갑병 전 삼부건설공업 대표이사가 설립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석성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