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선발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4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810명, 중학교 709명, 총 1519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본 대회는 오는5월 26일부터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될 제41회 소년체전을 대비하여 초·중학교에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다가오는 소년체전을 위한 동기유발과 성취 욕구를 고취시키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지난 제40회 대회에서 금 17개로 아쉬웠던 성과를 만회하고, 대전체육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대전광역시 최종평가전은 우리 시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엘리트 체육 학생선수들의 자리만이 아닌 모든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본 대회를 통해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대전소년체육이 화려하게 비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 아울러 본 대회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노력해주신 지도교사, 코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