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생활체육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실무회의 및 경기장 현장답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인터시티 호텔 및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대전시관계자, 국민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 시·도 생활체육회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목별 경기장 현장 점검을 통해 차질 없는 경기개최 준비 및 효율적인 경기 진행을 점검하고, 실무회의 개최로 예상 가능한 문제점 도출과 미비점 파악, 개선안을 마련함으로써 축전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됐다.

현장답사는 대축전 추진상황과 종목별 경기장 현황, 주요시설 등에 대한 설명과 경기장 답사, 대축전 관계단체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 등 실무 회의를 마친 후 개·폐회식장과 각종 경기를 진행하는 한밭종합운동장을 비롯 종목별 경기장의 주변환경, 체육시설, 경기운영 여건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경기장 실사를 통해 빠른 시일내 경기장을 확정하고, 대회기간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진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성공적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한밭종합운동장을 포함하여 56개 종목이 62개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며, 현장답사를 토대로 경기운영을 위한 제반 여건의 확인절차를 거쳐 경기장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