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 금산군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도시민농촌유치 지원사업 추진 평가 1위 선정을 발판삼아 올해 이의 특화에 전력한다는 계획이다.

금산군은 지난해 귀농인 연구회(대표 송기영, 추부면)와 희망 센터 운영(도시민 애로상담 350건, 상담홍보물 제작 배부), 귀농귀촌 상담창구 운영(농업기술센터, 650명), 귀농귀촌 대학(20회 58명), 멘토-멘티(9커플), 관련 페스티벌에서 550여명의 도시인 유치 상담을 이뤘다.

또 금산은 아토피 치료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남이면에 아토피건강치료숲 조성, 부리면 수통리 아토피캠프 운영, 군북면 상곡초등학교의 아토피안심 학교 지정 운영 등으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2억5500만원(국 1억3200, 도 1800, 군 1억500)의 사업비로 기존 사업외 예비 귀촌자 체험 투어를 신규로 추진해 전국 도시민들에게 금산을 귀농, 귀촌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귀농인 대부분은 깻잎 농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체험행사를 통한 부가소득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