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 한국사회복지협회(회장 차흥봉)는 11월 24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의 징검다리' 태안현장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희망의 징검다리'가 함께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특히 희망의 징검다리에 대해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설명 등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 김수진 회장은 "많은 주민이 희망의 징검다리에 참여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을회 태안소장은 "희망의 징검다리를 태안지역에 널리 알리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아울러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태안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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