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최인규)는 14일 예산군내 한 편의점에서 소주병과 벽돌을 들고 들어가 혼자 가게를 보던 종업원을 위협 카운터에 보관중인 현금등을 강취해 도주한 피의자 박모(19세,남)씨등 4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모씨등 4명은 무직인자들 렌트카를 이용한 강도를 벌이기로 대전에서 모의 한 후 11월 14일 오전4시20분경 혼자서 가게를 보던 편의점에 2명은 망을 보고 2명은 침입하여 피해자를 소주병과 벽돌로 위협하여 피해자를 창고에 밀어넣고 카운터에 있던 현금등 130여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평소 위기 대응 시스템에 적응키 위해 매월 2회에 걸친 강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평소 강도사건 발생에 대비한 결과 사건 발생 10시간만에 일당 4명을 검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