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최인규)는 8일 예산군내 사무실에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여 보관중인 현금등 1,700만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 윤모씨를 대구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윤모씨는 2011년 11월 01일 23:00경 예산군 예산읍 모 사무실에 망치로 유리창을 깨는 수법으로 침입하여 서랍속에 보관중인 현금 과 예금통장을 훔친 후 대전소재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방법으로 1,700여만원을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잡고, 형사들이 추적하여 11월 8일 주거지인 대구에서 피의자를 검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