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논산시 의회(의장 이혁규)가 지난 14일 제137회 논산시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이상구 의원과 전형렬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2011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윈회 11명으로 감사반을 편성 , 27개 실과소 및 읍면동의 346건의 자료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감사를 시정전반에 대해 포괄적으로 실시하고 주요사업과 시책사항은 현장 확인감사 병행 및 중요사항은 증인, 참고인 출석 연계 감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되 일상적 사항보다는 정책결정 또는 시민 편익관련 사안에 중점을 두고 논산시의 발전방향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는 감사, 현장조사와 전문가 의견 청취 등으로 시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상구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사무 전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의 시정을 통해 효율적인 행정수행으로 논산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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