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아산 경찰서는 지역 토착민임을 과시하며 상습적으로 영세 식당, 술집에 들어가 술과 안주를 시켜먹고 대금을 요구하는 피해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해온 아산시 정모씨 (37세 남)를 검거 했다.

정모씨는 지난2010년 10월 24일 오후11시40분경 아산시 소재 피해자 이모씨(31세,여) 운영 술집에 들어가 술과 안주를 주문하여 먹던 중 술에 취해 욕설을 하고, 대형 유리창을 깨뜨려 수십만원상당의 재물을 손괴했다

또한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1년 9월 사이 주거지 주변 영세 식당, 술집에 찾아가 업주인 피해자 11명을 상대로 무전취식, 재물손괴, 업무방해,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