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충남 논산 경찰서는 논산시에서 피해자가 지급받고 있는 기초수급생계급여 및 장애수당 입금 계좌를 관리하면서 논산시 사회복지과로부터 3년에 걸쳐 총 4,890,000원 상당 생계급여 등을 임의대로 소비하여 횡령한 피의자 검거했다.

피의자 G(논산시,남,53)씨와 피해자는 지인관계로 피해자가 파킨슨병로 노인사랑병원에 입원하고 보호자가 없자 논산시로부터 기초수급생계급여(월 40만원) 및 장애수당(월 45만원)을 받고 있는 피해자 명의 계좌관리를 해 온 것을 기화로, 지난 ‘08년 10월 6일부터 지난‘11년 4월 25일 동안 피해자의 금원을 유용하기로 마음먹고 현금 200만원을 인출하는 등 총 21회에 걸쳐 도합 4백 9십만원 상당을 인출하여 임의 소비함으로 피해자의 금원을 횡령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