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지방 경찰청 (청장 김학배)는인터넷 사기 피해자가 대부분 서민층이고 피해 확산이 빠르며, 他 사이버범죄에 비해 직접적인 금전 피해가 발생하여 사회적 약자 및 서민층 보호 일환으로 특별 단속 실시 중, 지난 7월 22일 부터 8월 23일까지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서 피해자들에게 시계, 피아노 등을 판매 한다고 접근하여, 이를 사실로 믿은 피해자 79명으로 부터 총 6개의 계좌를 이용 하여 14,700,000원을 입금 받아 편취한 피의자 유○○(22세)를 지난 8월 26일 검거(구속) 했다.

피의자 유○○(22세)는 생활비 및 유흥비를 마련 하기 위하여 여관을 전전하며 자신 및 타인의 계좌를 이용하여 범행을 하였고, 위와같은 범행으로 취득한 금원은 유흥비 등으로 모두 탕진 한 것으로 확인 됐다.

추석 명절 등 전자 상거래가 활발해지는 시기에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이용 거래시 일반거래(카페 등에 판매글이 게시된 것 등)를 가급적 하지 말고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 거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온라인 상거래임을 잊지 말고, 피해 사실 발견시 신속히 신고 해줄 것을 당부 했다.

앞으로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최근 인터넷 사기가 일반 중, 서민층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 하고 있고, 특히, 추석명절 등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는 시기가 집중 되어 있는 만큼 이러한 인터넷 사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