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출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해 안전관리 추진대책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1일 정문호 소방본부장은 올해 방화관리능력평가 우수대상으로 선정된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방문해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복합영상관 등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명절을 전후해 청소년 및 가족단위의 출입이 많아지는 복합영상관을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시 피난대피 방안과 초기대응요령을 확인하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까지 백화점 등 판매시설 61개소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와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문호 소방본부장은“명절이라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해이해진 행동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