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충남도가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막식 참가를 위해 도에 방문한 베트남 ｢도흐럼｣ 롱안성장과 안희정 지사가 양 지역간 경제․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롱안성은 충남도와 2005년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이후 공무원 상호 파견, 청소년 자원봉사단 운영, 해외무역사절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2010세계대백제전에 이어 2011금산세계인삼 엑스포에도 성장이 직접 기업인들과 함께 방문하는 등 충남도와의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막식에 참가하는 일본 구마모토현부지사와 나라현 관광국장, 중국 헤이룽장성･지린성･허베이성 대표단을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경제통상실장이 차례로 만나 인삼제품 교역 등 상호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