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대전시청에서 개최된‘제2회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사)대한민국 명장회(대전지역 명장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 명장을 포함해 우수 숙련기술자 등 19명이 참가해 265점을 전시하고 20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전달하는 선행을 펼쳐 훈훈하고 의미있는 전시회가 됐다.

류철규 명장회 회장은 “내년 전시회는 충남·북 명장과 장인을 초대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대전시민의 문화욕구를 더욱 충족시키고 기능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