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 육군 제8361부대 수해복구 지원
-군병력 지원으로 신속한 수해복구 구슬 땀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08. 05(금) 18:06
〔보령/ctn〕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남종)는 육군 제8361부대 1대대(대대장 중령 노 준)의 지원을 받아 군 장병들과 함께 부사지구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번 131mm의 집중호우로 관내 용배수로 등 수리시설물의 붕괴와 매몰피해를 입은 보령지사는 장비투입이 불가능한 수해현장 여건으로 부득이 군부대에 병력지원 요청을 하게 되었고 군부대에서 쾌히 승낙하여 부사지구 용배수로 복구작업에 들어갔다.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군 병력 등 100여 명이 투입된 긴급작업으로 물길이 끊긴 매몰된 용수로를 복구함으로써 요즘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수잉기를 맞아 용수를 제때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간척농지로 조성된 부사지구는 금년 봄 가뭄이 여느해 보다 심해 농어촌공사와 농업인들이 염해 방지를 위해 그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물관리를 하는 등 많은 정성을 쏟아 오다가 우기철에 접어들면서 집중폭우로 수해를 겪는 이중고에 시달려 왔던 지역이기 때문에 고충은 더 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농어촌공사 박남종 지사장은 “부사지구 간척농지는 지난 봄 부터 지금까지 한해와 수해를 번갈아 겪으면서도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풍년농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병력을 지원해 준 육군 제8361부대장과 불 볕 더위 속에서도 복구작업에 땀 흘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보령지사 물관리 담당자는 한․수해에 취약한 부사지구의 우기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보령댐관리단, 보령시, 서천군, 해양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번 131mm의 집중호우로 관내 용배수로 등 수리시설물의 붕괴와 매몰피해를 입은 보령지사는 장비투입이 불가능한 수해현장 여건으로 부득이 군부대에 병력지원 요청을 하게 되었고 군부대에서 쾌히 승낙하여 부사지구 용배수로 복구작업에 들어갔다.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군 병력 등 100여 명이 투입된 긴급작업으로 물길이 끊긴 매몰된 용수로를 복구함으로써 요즘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수잉기를 맞아 용수를 제때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간척농지로 조성된 부사지구는 금년 봄 가뭄이 여느해 보다 심해 농어촌공사와 농업인들이 염해 방지를 위해 그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물관리를 하는 등 많은 정성을 쏟아 오다가 우기철에 접어들면서 집중폭우로 수해를 겪는 이중고에 시달려 왔던 지역이기 때문에 고충은 더 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농어촌공사 박남종 지사장은 “부사지구 간척농지는 지난 봄 부터 지금까지 한해와 수해를 번갈아 겪으면서도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풍년농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병력을 지원해 준 육군 제8361부대장과 불 볕 더위 속에서도 복구작업에 땀 흘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보령지사 물관리 담당자는 한․수해에 취약한 부사지구의 우기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보령댐관리단, 보령시, 서천군, 해양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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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