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가 홍성군과 국제 우호도시인 해림시와 우호를 돈독히 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국 해림시, 호화특화시, 내몽고사범대학 등 방문길에 오른다.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중국 해림시, 북경과 호화특화시 지역을 방문해 홍성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최근 현안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운대학교 일부학과 이전관련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선다.

일정별 주요 활동계획을 보면 오는9일 부터 2틀간 해림시청을 방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야 김좌진장군 유허지을 방문하며 11에는 해림시 관내 시찰, 북경문화탐방을 13일 내몽고사범대학 방문해 내몽고지역 외국인 유학생 유치협조 14일15일에는 호화호특시를 방문 홍성군 홍보와 우호교류 제의 하고 내몽고 사범대학을 방문 총장 등 과 면담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 등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청운대 재학생 6천여명중 외국인 유학생이 4백여명이며 중국 유학생은 380여명이다.

내몽고 사범대학 유학생이 50%으로 큰 비중을 차지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해 중국 등 유학생 유치시에는 팸투어 기회제공, 장학금 지급, 관내 기업체방문 및 취업알선 등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지역사회에서 일련의 활동은 청운대학교의 발전을 가로막는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홍성에서 산업대학의 장점과 특성화 대학으로 경쟁우위를 우뚝설수 있도록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을 전개 한다고 말했다.

제6대 홍성군의회 개원이후 처음 실시하는 해외 방문인 만큼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군의 역사․문화․관광도시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홍보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일련의 활동들이 홍성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