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이재필)은 22일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홍성주민들의 쉼터인 백월산 등산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폭우를 동반한 장마철이 끝나면서 오물 및 쓰레기들이 증가하여 이를 수거해 환경정화는 물론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업단 임직원 30명을 포함하여 홍성에 거주하고 있는 운영대의원 15명, 지역주민 20여명이 함께 동참하여 등산로 및 계곡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쓰레기 20여톤을 수거했다.

천수만사업단에서 고객지원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임찬혁 사원은 기업의 존재가치는 고객이 있기 때문이므로 우리 사업단은 지역주민, 더 나아가 농어민 중심의 마인드를 갖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어민들의 생활편의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