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1주년]이시우 보령시장에게 듣는다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06. 30(목) 16:17
[보령/ctn]원칙과 소신을 기본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쳐야 하겠다는 희망과 각오로 출범한 민선5기 시정이 어느덧 1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서 보령시정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짚어본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모든 민원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현장을 확인하여 업무를 지시하는 스타일로 시민들에게 정평이 나있다.
“ 재해피해, 구제역 복구에 온 힘을 ”
○ 지난해 7. 1일 취임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중 호우에 의한 재해피해로 청라면 황룡천을 비롯하여 많은 시설물이 피해를 당하였으며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국비지원등으로 수해 복구 공사를 추진하여 금년말이면 완공될 계획으로 있다.
또한 태풍 곤파스로 서해안 지역 특히 섬지역에 상당한 피해를 주었으나 슬기롭게 조속히 피해복구를 하여 시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 그뿐만 아니라 년초에는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이 신속한 방역 대책에도 불구하고 보령시에도 여러 축산농가에서 발생되어 42농가 89천두의 우제류를 매몰처분하고 방역에 혼신을 기울여 조기에 종식되었으나 매몰지 주변 환경오염, 지하수 식수 활용 불편등으로 천북면 지역에 상수도 공급 사업에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고 1차 공사는 완료되었고 2. 3차 사업은 9월말까지 완료하여 주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였다.
“ 도민체전등 괄목할 만한 시정 성과 ”
첫째는 제63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2위 달성.
지난 6.9～6.12일까지 종합경기장외 22개 보조경기장에서 정식 18종목, 시범 1종목에 16개 시군 선수,임원 7000여명, 관중50000여명이 참여하여 ‘하나되자 충남의 힘, 도약하자 보령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민들의 행사도우미, 자원봉사의 적극적인 참여등에 힘입어 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 보다 가장 잘된 대회로 평가 받고있으며 도민체전 개최 이래 가장좋은 성적인 종합2위와 성취상을 수상하여 보령시의 위상을 전 충남도민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됬다.
두 번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추진.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초부터 두산 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을 방문하여 투자 세일즈를 실시 하였고 괄목할만한 성과도 이루어 냈다.
지난 1월에는 선진그룹과 MOU를 체결하여 남부산단에 4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5월에는 웅천일반산업단지가 충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투자에 탄력을 받고있다.
그리고 자동차 스프링을 생산하는 삼목강업이 관창산단에 입주를 위한 기공식을 가졌고,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주)오쿠와 MOU를 체결하여 2015년까지 청소농공단지등 일원 34만㎡에 248억5천만원을 투자하기로 하는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도 거두었다.
셋째는 대천해수욕장 3지구 준공 및 분양.
2006년에 착공한 해수욕장3지구 조성공사는 6월말 완공이다.
그간 2,425억원을 투입한 3지구가 완공되고 순조로운 분양중에 있으나 머드테마파크등 단위가 큰부분이 남아있어 분양홍보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현재까지 분양은 157필지 725억원을 분양했다. 그중 민선5기 취임후 1년간 분양한 것은 21필지 277억원을 분양하여 큰성과를 거두었고 잔여지도 조속히 분양하기 위하여 외국 자본 및 대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그 외에도 복지시설 확충, 농어촌기반시설 정비등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혜택 받는 보령 건설에 여념 없이 1년을 보내오고 있다.
“ 중부발전 본사 이전, 신보령1.2호기 추진”
중부발전 본사 이전에 대하여 최근 일부언론에서 당초보다 2년이 늦춰진 2014년에 이전하기로 이사회의 의결을 하였다고 보도 됬으나 우리 보령시 입장은 이를 받아 드릴수 없고 중부발전측에 진의를 알아본 결과 본사 이전은 당초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토지매입과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주)한국중부발전본사 이전은 05년 6월 정부의 균형발전 계획에따라 우리시로 이전하기로 2008년 12월 정부 승인 확정되었으며 2012년 말까지 이전키로 되었다.
본사 이전 시기를 늦추는 안은 우리시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된 사항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중부발전 본사 이전은 당초 승인된 계획대로 모든 조직과 인력이 2012년 말까지 완료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시의 확고한 입장이다.
이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우리시에서는 신보령 1.2호기 건설이행 협약시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반드시 이전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앞으로 시정 추진 방향 ”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과 공약사항 이행 철저 -
민선5기 남은 임기는 3년이다. 남은 임기동안 시정 추진 방침은 먼저 민선3기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과 소신 있는 시정 추진이다. 처음처럼 임기내내 깨끗한 머슴으로 직무를 수행 할 것이다.
그리고 11만 보령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
임기내 시행 가능한 사업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공약사항 이행 평가단을 구성 운영하여 완성도를 제고하고 자체 추진이 불가능한 사항은 중앙에 건의 하는등 임기내에 공약사항을 실천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주요 공약사항은 총73건으로 일자리 창출 7건, 복지사회 실현 17건, 관광문화도시건설 9건, 균형있는 발전 9건, 녹색도시건설 18건, 공정한사회조성 13건으로 이중 시가 추진할 사업은 67건, 국가사업이6건이다.
공약사항중 완료된 사업은 소상공인 보호조례 제정,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등 14건이 이미 완료되었다.
추진가능한 공약사업은 실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일정별 시기를 일실 하지 않도록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있으며 임기내에 완료할 수 있는 사업은 반드시 완료하고 장기과제는 계속 추진이 가능 하도록 하여 시민에게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킨다는 원칙을 끝까지 지킬것이다.
또한 임기후에도 공약사항 이행 평가를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엄정한 평가를 받는다는 약속을 한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서 보령시정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짚어본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모든 민원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현장을 확인하여 업무를 지시하는 스타일로 시민들에게 정평이 나있다.
“ 재해피해, 구제역 복구에 온 힘을 ”
○ 지난해 7. 1일 취임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중 호우에 의한 재해피해로 청라면 황룡천을 비롯하여 많은 시설물이 피해를 당하였으며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국비지원등으로 수해 복구 공사를 추진하여 금년말이면 완공될 계획으로 있다.
또한 태풍 곤파스로 서해안 지역 특히 섬지역에 상당한 피해를 주었으나 슬기롭게 조속히 피해복구를 하여 시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 그뿐만 아니라 년초에는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이 신속한 방역 대책에도 불구하고 보령시에도 여러 축산농가에서 발생되어 42농가 89천두의 우제류를 매몰처분하고 방역에 혼신을 기울여 조기에 종식되었으나 매몰지 주변 환경오염, 지하수 식수 활용 불편등으로 천북면 지역에 상수도 공급 사업에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고 1차 공사는 완료되었고 2. 3차 사업은 9월말까지 완료하여 주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였다.
“ 도민체전등 괄목할 만한 시정 성과 ”
첫째는 제63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2위 달성.
지난 6.9～6.12일까지 종합경기장외 22개 보조경기장에서 정식 18종목, 시범 1종목에 16개 시군 선수,임원 7000여명, 관중50000여명이 참여하여 ‘하나되자 충남의 힘, 도약하자 보령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민들의 행사도우미, 자원봉사의 적극적인 참여등에 힘입어 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 보다 가장 잘된 대회로 평가 받고있으며 도민체전 개최 이래 가장좋은 성적인 종합2위와 성취상을 수상하여 보령시의 위상을 전 충남도민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됬다.
두 번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추진.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초부터 두산 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을 방문하여 투자 세일즈를 실시 하였고 괄목할만한 성과도 이루어 냈다.
지난 1월에는 선진그룹과 MOU를 체결하여 남부산단에 4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5월에는 웅천일반산업단지가 충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투자에 탄력을 받고있다.
그리고 자동차 스프링을 생산하는 삼목강업이 관창산단에 입주를 위한 기공식을 가졌고,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주)오쿠와 MOU를 체결하여 2015년까지 청소농공단지등 일원 34만㎡에 248억5천만원을 투자하기로 하는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도 거두었다.
셋째는 대천해수욕장 3지구 준공 및 분양.
2006년에 착공한 해수욕장3지구 조성공사는 6월말 완공이다.
그간 2,425억원을 투입한 3지구가 완공되고 순조로운 분양중에 있으나 머드테마파크등 단위가 큰부분이 남아있어 분양홍보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현재까지 분양은 157필지 725억원을 분양했다. 그중 민선5기 취임후 1년간 분양한 것은 21필지 277억원을 분양하여 큰성과를 거두었고 잔여지도 조속히 분양하기 위하여 외국 자본 및 대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그 외에도 복지시설 확충, 농어촌기반시설 정비등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혜택 받는 보령 건설에 여념 없이 1년을 보내오고 있다.
“ 중부발전 본사 이전, 신보령1.2호기 추진”
중부발전 본사 이전에 대하여 최근 일부언론에서 당초보다 2년이 늦춰진 2014년에 이전하기로 이사회의 의결을 하였다고 보도 됬으나 우리 보령시 입장은 이를 받아 드릴수 없고 중부발전측에 진의를 알아본 결과 본사 이전은 당초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토지매입과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주)한국중부발전본사 이전은 05년 6월 정부의 균형발전 계획에따라 우리시로 이전하기로 2008년 12월 정부 승인 확정되었으며 2012년 말까지 이전키로 되었다.
본사 이전 시기를 늦추는 안은 우리시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된 사항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중부발전 본사 이전은 당초 승인된 계획대로 모든 조직과 인력이 2012년 말까지 완료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시의 확고한 입장이다.
이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우리시에서는 신보령 1.2호기 건설이행 협약시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반드시 이전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앞으로 시정 추진 방향 ”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과 공약사항 이행 철저 -
민선5기 남은 임기는 3년이다. 남은 임기동안 시정 추진 방침은 먼저 민선3기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과 소신 있는 시정 추진이다. 처음처럼 임기내내 깨끗한 머슴으로 직무를 수행 할 것이다.
그리고 11만 보령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
임기내 시행 가능한 사업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공약사항 이행 평가단을 구성 운영하여 완성도를 제고하고 자체 추진이 불가능한 사항은 중앙에 건의 하는등 임기내에 공약사항을 실천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주요 공약사항은 총73건으로 일자리 창출 7건, 복지사회 실현 17건, 관광문화도시건설 9건, 균형있는 발전 9건, 녹색도시건설 18건, 공정한사회조성 13건으로 이중 시가 추진할 사업은 67건, 국가사업이6건이다.
공약사항중 완료된 사업은 소상공인 보호조례 제정,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등 14건이 이미 완료되었다.
추진가능한 공약사업은 실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일정별 시기를 일실 하지 않도록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있으며 임기내에 완료할 수 있는 사업은 반드시 완료하고 장기과제는 계속 추진이 가능 하도록 하여 시민에게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킨다는 원칙을 끝까지 지킬것이다.
또한 임기후에도 공약사항 이행 평가를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엄정한 평가를 받는다는 약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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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