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충북지방조달청(청장 나석영)은 4월 17일(수)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한 충북 조달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공공조달 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엑스포에는 총 600여개사가 참여, 1,100개 부스 전시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우수한 도내 기업은 33여개사로, 이중 15개사는 청주시 공동관으로 참여해했다.

이날 나석영 청장은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도내 참가기업의 전시제품을 관람하였으며, 기업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공조달시장의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나석영 청장은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충북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져 매출증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하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