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사)한국수산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는 지난 3월 29일 오후 5시 서산시 미다옴뷔페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과 각 시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도의원, 장문수 서산수협조합장, 장민규 충남수산자원연구소장, 강종순 태안사무소장을 비롯한 수산업 관련 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문 회장에 이어 제18대 권세한 회장이 취임했다.

권세한 신임회장은" 이취임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모든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난해 직무대행으로 연합회를 이끌어오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했다.

이어 "사무국장부터 이사, 감사, 부회장 등 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연합회를 이끌어주신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 때문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역대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연합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