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강현수 기자 =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을)선거구가 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 4개의 읍·면으로 이루어진 북부권과 백석동, 부성1동, 부성2동 3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시내권으로 전형적인 도농복합선거구로 꼽힌다며, 희망찬 선진농업 도시 천안으로 만들기 위해 3개의 로드맵을 통해 11가지 공약을 제시하면서 세심한 농촌공약으로 농가소득 증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농가들의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 화상병균에 강한 묘목연구 및 과수화상병 진단제 개발 등 과수화상병 대책 마련
▲ 가격폭락에 따른 농가손실보전을 위한 농업가격안정제 도입 등 3가지를 약속했다.

둘째로 “가뭄 걱정없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 북부지역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 시설노후화로 기능 저하 및 재해 취약시설 개보수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 농경지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 사업 등 5가지를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농업·농촌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 농산업 경쟁력 확보 및 직불금 정책효과 극대화를 위한 농업인기준 재정립
▲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등 3가지를 약속했다.

이재관 후보는 “천안(을) 선거구는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서 농업 및 농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약속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결국에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한 공약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재관 더불어민주당(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 출신으로 천안중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경력으로는 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 청와대 행정관, 세종시출범준비단장, 대전시. 세종시 행정부시장,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