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강현수 기자 =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후보는 지난 29일 전국택시산업노조 충남세종지역지부 사무실을 방문해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며, 근로환경 등 현장의 애로사항 및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4년 기준 천안시 법인 택시업계는 12개사 752개의 면허 대수로 운영 중이지만 운수종사자의 급감 및 고령화 등으로 전체가 운영될 수 없는 실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으로 이 같은 문제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생활임금 보장 및 근골격질환 등 본인부담금 경감 등 22대 총선 공약으로 민주당이 약속한만큼 중앙당과 긴밀한 소통으로 차질없이 추진해 처우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이외에도 해태제과, 롯데푸드 등을 찾아 현장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